문화유산, 배워서 남 주자
우리는 고궁, 사찰, 왕릉, 박물관, 미술관 등 많은 유적들을 찾아다닌다. 또 여행이나 답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유산들과 맞딱뜨리게 된다. 그렇지만 때로는 무심히 지나치기도 하고 유물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. 요즘은 국보나 보물 등 중요 유적지에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도 한다. 하지만 미리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.
이 책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, 그 중에서도 실체를 가진 유물유적을 살펴보면서 당시 이념(Ideology)이 어떤 종류의 문화유산이란 꽃을 활짝 피게 만들었고, 삼국시대와 고려, 조선을 거치면서 어떻게 우리의 고유한 문화로 정착이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서술하였다. 이는 ..